하현옥 논설위원 본질은 사라지고 숫자만 남았다.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이들의 연구는 지구 속의 이물질과 달의 특이함을 동시에 설명하는 기가 막힌 추론을 통해 테이아 가설의 신빙성을 크게 높여주는 성과를 이루었다.
쉽게 말하자면 지구가 자전을 하기 때문에 그 원심력으로 인하여 가장 이동 속력이 빠른 적도 부분이 밖으로 내쳐지면서 모양이 납작해지는 것이다.지진의 진원지는 사실 직접 확인할 수 없지만.그런데도 현대 지구과학자들은 지구의 내부 구조에 대하여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큰 지진이 나면 지구 전체가 종이 울리듯이 진동한다고 한다.약 200년간 많은 논란을 거친 후에 20세기 초반에 와서야 과학자들은 지구의 정확한 모양에 대하여 동의하게 되었다.
즉 중심에서 표면까지의 거리는 6000㎞가 넘는데.
가상 행성 지구에 박혔을 수도 그런데 지구의 내부 구조를 연구하는 한 팀이 최근에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대통령의 거부권을 유도하면서 그 책임을 전가시켰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번 선거를 정권심판으로 간주한다는 응답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점이다.아무튼 이제 그동안 누려온 권력에 대한 책임을 묻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심지어 검찰총장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탄핵을 고려했다.명절 술상에서의 정치 이야기는.